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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단기가 인수한 스카이에듀 경영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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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영단기가 인수한 스카이에듀 경영 빨간불
  • 새교육정보
  • 승인 2019.11.1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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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 기준 스카이에듀 당기순손실이 78억 원, 자본잠식이 68억 원 규모
모기업 에스티유니타스로부터 차입한 금액 40억 원
모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적자 또한 557억 원 대 (2018년 말 기준)

영단기를 운영하는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가 인수한 스카이에듀의 경영상태가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카이에듀는 대입 수험생들을 위해 인터넷강의를 제공하는 주요 업체입니다.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에 따르면 스카이에듀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현현교육은 2018년 말 기준 당기순손실이 78억원에 달하고, 자본잠식이 68억원을 초과하여 경영 상태가 위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카이에듀의 경영감사를 진행한 한영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스카이에듀의 매출액은 2017년 762억원에서 2018년 528억원으로 약 31%가 감소하여 당기순손실이 78억원에 달하였습니다.

스카이에듀 2018년 적자 78억원
스카이에듀 2018년 적자 78억원

 

특히 모기업인 ㈜에스티유니타스로 차입한 단기차입금이 40억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카이에듀의 2018년 말 기준 부채는 401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스카이에듀의 에스티유니타스 단기차입금 현황
스카이에듀의 에스티유니타스 단기차입금 현황

 

스카이에듀의 감사를 진행한 한영회계법인은 이와 관련하여 계속기업 가정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불확실성이 있다며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재무제표 작성에 전제가 된 계속기업가정의 타당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 하에서는 부채상환과 기타 자금수요를 위해 필요한 자금조달계획과 안정적인 계속사업이익 달성을 위한 재무 및 경영개선계획의 성패에 따라 그 타당성이 좌우되는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계획에 차질이 있어서 당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계속기업가정이 타당하지 않으므로 당사의 자산과 부채를 정상적인 영업활동과정을 통하여 장부금액으로 회수하거나 상환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불확실성의 최종결과로 계속기업가정이 타당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될 수도 있는 자산과 부채의 금액 및 분류표시와 관련손익항목에 대한 수정사항은 재무제표에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문제는 스카이에듀의 모기업인 에스티유니타스도 적자 상태라는 것에 있습니다. 에스티유니타스의 감사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에스티유니타스의 적자 또한 557억원에 달합니다. 고3 및 재수생들의 입시와 관련된 인터넷 강의 업체들의 경영 안정성에 큰 주의가 요구됩니다.

에스티유니타스의 2018년 적자 규모
에스티유니타스의 2018년 적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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