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1-05-13 18:1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유은혜 "고3도 조기 접종 요청…온클 오류 막중한 책임"
상태바
유은혜 "고3도 조기 접종 요청…온클 오류 막중한 책임"
  • 새교육정보
  • 승인 2021.03.16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수능을 안정적으로 치르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담당 교직원은 수능 이전에 (백신) 접종이 끝날 수 있도록 (방역당국에)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학업에 지장이 안 생기게 방학을 이용하거나 (백신을) 2번 접종을 해야 해서 (접종) 시기를 조정하는 것들을 요청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전날(15일)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을 발표하면서 학교·돌봄 공간 종사자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특수학교 교직원과 각급학교 보건교사 등은 다음 달,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직원 등은 6월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유 부총리는 "이번 2분기 우선 접종 대상 이외 다른 모든 학년 교직원도 우선접종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방역당국에) 요청하고 있다"며 "전체 교직원 접종 순위를 앞당기는 것도 지속해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는 학습격차 등을 이유로 등교수업을 현재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지역 간 등교일수 격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격차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섭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초등학교 평균 등교일수를 조사했는데 서울은 지난해 1학기 평균 등교일수가 11일이었는데 전남은 60일로 거의 6배가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등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학교밀집도 기준은 지역 감염이나 확진자 발생 상황과 연동된다"면서 "지난 2주간 현황을 파악해보니 수도권은 다른 지역에 비해 등교 학교·학급이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수도권도 등교를 확대하도록 탄력적으로 학사를 운영할 수 있는 사례와 기준 등을 교육청과 계속 협의 중이다"면서 "방역을 강화하면서 등교를 확대하는 방안을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학기 개학 이후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등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에서 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된 것을 두고도 남은 기능개선 작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새학기 시작하면서 완벽하게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수업 운영 관련 핵심 기능은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화상수업에 부가기능을 붙이면서 발생한 오류들은 계속 보완하고 있다"면서 "3월 말까지 화상수업 관련 기능개선 요청은 현장과 소통하면서 안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에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씨를 두고 교육부가 부산대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교육부가 관련 법률 검토에 이렇게 시간이 걸리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 질의에 유 부총리는 종합적 검토를 끝내고 지난 8일 부산대에 조민씨 관련 조치계획을 수립해 오는 22일까지 보고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입학취소 권한은 학교장에게 있어서 부산대가 이 사안을 어떻게 조치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해서 보고하라고 했다"며 "계획을 확인하고 교육부가 할 수 있는 지도·감독 역할이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녀를 논문 공동저자에 올리는 등 '아빠찬스' 논란이 일었던 정민석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도 대학에서 일차적으로 조치하는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절차대로 조치가 되는지 파악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새교육정보신문 기사 제보는 media@newedu.co.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