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0-04-04 05:32 (토) 기사제보 구독신청
[스타교수 분석] 이상엽 교수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상태바
[스타교수 분석] 이상엽 교수 (KAIST 생명화학공학과)
  • 새교육정보
  • 승인 2019.11.20 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스템대사공학 및 시스템생명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
한국공학한림원 대상 수상 (2019년)
환경, 에너지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니 상(Eni Awrards) 수상
세계경제포럼 생명공학위 공동의장 재선임 (2018년)
美 국립발명학술원 펠로우 선정 (2017년)
세계 응용생명과학자 20인 선정, 아시아권 학자로는 유일(2015년)

환경, 바이오, 생명공학, 생물공학 등에 가슴이 뛰는 최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메모해 놓을 한국의 과학자가 있습니다. 바로 KAIST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입니다.

이상엽 교수는 2019년에 국내 공학분야의 가장 큰 명예인 한국공학한림원 제23회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 환경, 에너지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니 상(Eni Awards)을 수상하였으며 2017년에는 미국 국립발명학술원의 펠로우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상엽 교수(1964년 생)는 1964년생으로 1987년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 Northwestern대학교 화학공학과에서 1987년 석사학위, 1991년 Northwestern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상엽 교수는 세계 최초로 시스템 대사공학을 만들어 석유화학 산업을 생물화학산업으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했습니다. 미생물은 대사회로를 이용하여 다양한 생화학 물질을 생산하는데 대사공학이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하여 미생물의 대사경로를 통제하여 특정 대사물질의 생산을 극대화하거나 새로운 물질을 창조하는 분야를 의미합니다. 바이오화학 물질의 실질적인 생산성을 높여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장균으로 휘발유, 플라스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엽 교수는 바이오매스인 미생물로부터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경로를 총정리한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합성 지도’를 개발하여 2019년 1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카탈리리스(Nature Catalysis)에 연구결과가 표지논문으로 게재되었습니다. 미생물로 화학물질을 만드는 모든 길이 담긴 지도를 편찬해 낸 것입니다.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합성지도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합성지도

 

2015년에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가 발표한 2014년 세계 최고 응용생명과학자 20인에 선정되었으며 당시 20인 중에 아시아권 선정자는 이상엽 교수가 유일했습니다.

이상엽 교수의 최근 연구는 딥러닝에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상엽 교수는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딥러닝(Deep Learning)기술을 접목하여 약물과 약물 및 약물과 음식 간의 상호작용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DeepDDI)를 개발하였습니다. 음식도 잘못 섞어 먹으면 배탈이 나고 약을 잘못 섞어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습니다. 기존의 약물 상호작용 예측 방법론은 약물-약물 간의 상호작용이 일어날지의 가능성 정도만을 예측할 뿐, 두 약물 간의 구체적인 약리작용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상엽 교수는 192,384개의 약물-약물 상호작용을 92.4%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복합적 약 처방, 투약시 음식 조절 등을 포함하여 헬스케어, 정밀의료 및 제약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딥DDI 개념도
딥DDI 개념도

이상엽 교수가 지휘하는 세계 최고의 연구팀에 합류하여 경제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바이오 기술로 생명, 환경, 에너지 문제 등 세상에 기여할 포부가 있는 인재들은 이상엽 교수를 품어 보시길 바랍니다. 단 이상엽 교수의 연구실은 설연휴를 포함하여 1년 내내 불이 꺼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니 반드시 명확한 꿈이 있는 분들께서 단단한 결심을 깊게 하고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 이상엽 교수 연구실 홈페이지 : http://mbel.kaist.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