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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인터뷰 1편] 새교육정보신문 김문수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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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인터뷰 1편] 새교육정보신문 김문수 발행인
  • 새교육정보
  • 승인 2019.11.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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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교육정보신문은 무엇이고 무엇을 추구하며 왜 시작하게 되었을까요?
새교육정보신문은 창간을 기념하여 김문수 발행인을 통해 직접 창간 목적과 편집 방향을 소개합니다.

Q. 먼저 자기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새교육정보신문의 발행인 김문수입니다.

저는 2000년에 이투스 창업을 시작으로 새해 2020년이 되면 교육분야에서 20년의 경력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동안 이투스 창업, 새터민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셋넷학교 공동설립, 학생들의 공부습관에 관한 아비투스 서비스 개발, 스마투스 창업, 글로벌 외국어 학습  서비스인 BeNative 어학 서비스 개발, aSSIST 경영대학원의 디지털전략기획MBA 설립, 크립토MBA 설립, CEO를 위한 Digital 최신화과정 설립, 환경재단 4차산업혁명 리더십과정 주임교수 등을 거치며 교육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현장의 대안학교에서 분필을 들고 학생들과 마주하고, 경영대학원에서 MBA 주임교수로 봉사하고, NGO(환경재단)에서 CEO, 고위공직자, 정치인들에게 최신 지식을 소개하고 함께 여행을 다녔던 시간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육은 서울대 공과대학에 입학했지만 대학 재학중 창업으로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고, 창업가로 활동하다가 중국의 장강상학원에서 EMBA,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글로벌 감각은 일본 자회사, 홍콩 자회사, 북경 손자회사, 대만 지점을 설립하고 실리콘밸리 사무소 등을 운영하며 조금씩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Q. 새교육정보신문은 왜 어떤 목적으로 창간하게 되었나요?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필요한 최신 교육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창간하였습니다.

그 동안 교육사업가, 경영대학원 교수로 20여년을 교육분야에서 지내왔습니다만 정작 아이의 학부모로서 제 환경을 스스로 돌아보니 정작 제가 가진 교육정보가 턱없이 부족하였습니다. 입시 제도는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변하고 있고, 구글, 애플, 미네르바 스쿨은 글로벌 교육을 혁신하고 있는데 아직도 한국은 공교육과 사교육의 구별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서울교대에서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들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연수를 진행해드렸는데 교장 선생님들께서 다들 하시는 말씀이 ‘세상이 엄청 나게 바뀌고 있구나. 교사들이 딴 세상에 사는 건지, 기업인들이 딴 세상에 사는 건지 모르겠지만 격차가 너무 크다’라는 한탄이었습니다.
매년 틈틈이 시간 날 때 마다 국립인천대, 덕성여대, 서울과기대, 한국항공대 등 대학생들을 만나 토론하고 멘토링을 하고 있는데 대학생들의 취업과 진학 고민은 최근 해가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었습니다.

최근 서울시 의원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서울지역 중3학생들의 40%가 장래희망이 없고, 그나마 장래희망이 있는 학생들도 선호하는 직업 1위를 공무원이라고 답했습니다. 학생들의 설문 결과는 현재 우리의 교육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러한 경험과 안타까움의 순간들이 새교육정보신문 창간의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Q. ‘학생과 학부모’ 를 위한 교육정보신문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나요?

우리나라에도 대학신문, 한국교육신문 등이 있습니다만 대부분 콘텐츠가 교육의 공급자(교사, 교수, 학교) 입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공급자 입장의 교육신문은 충분하지만 교육수요자, 교육소비자 입장에서의 교육신문의 존재감은 텅 비어 있습니다.

새교육정보신문은 ‘학생과 학부모’ 관점에서 내가 필요한 교육정보, 내 자녀에게 소개시켜 주어야 할 교육정보들을 제공해드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새교육정보신문을 통해서 어느 학교, 어느 학과, 어느 교수, 어느 강사를 내 자녀에게 추천해야 하는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새교육정보신문을 통해서 최신 진로, 최신 기업, 최신 기술, 최신 산업의 정보를 일반 진로 교육 현장보다 훨씬 빠르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왜 ‘새’교육정보신문, ‘NEW’교육정보신문이라고 하는 것인가요?

교육은 기본적으로 현장을 중시하고 최신 정보를 통해 업데이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이 학생들의 진로와 직업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는 과거에는 도통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장면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국가에서는 4차산업혁명이라고 부르고 대통령 직속으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무인자동차 등 디지털 기술이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고, 또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교육 현장에서는 이러한 최신 정보의 반영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앱 이용자수는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앱 이용자수를 추월하였고, 쿠팡의 초고속 매출 성장은 이마트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만화가는 수익이 불안정한 직업이었는데 지금 네이버 웹툰의 상위 작가들의 연소득은 10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지형도 변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아이스크림 홈런, 클래스팅, 클래스카드 등 민간기업이 개발한 에듀테크(Edutech) 서비스들이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발의된 '이러닝(전자학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공교육 현장에서 민간기업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과감히 도입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지금 자라나는 많은 학생들은 학부모 세대에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직업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학습의 기간 역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도 평생 학습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학부모 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점점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는데 대기업의 첫 명예퇴직 시기는 당겨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도 다시 공부하고 새로운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부모도 스스로 다시 학생이 되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새교육정보신문은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가장 최신의 새로운 교육 정보를 넓게 공유해 드리기 위해 이름지어졌습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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