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1-06-17 18:38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상반기 1400만명·3분기 3600만명 접종…7월엔 50대·고3부터 맞는다
상태바
상반기 1400만명·3분기 3600만명 접종…7월엔 50대·고3부터 맞는다
  • 새교육정보
  • 승인 2021.06.07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정부는 올해 상반기 1400만명, 3분기까지는 전 국민 70% 수준인 3600만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치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올해 3분기를 시작하는 7월에는 50대와 고등학교 3학년 등 대입 수험생,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등학교 교직원에 대한 1차 접종을 우선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Δ3분기 백신접종 계획 지원방안 Δ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상황 및 계획 Δ코로나19 시대,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 Δ국내 백신 개발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는 만 60~74세 고령층, 75세 이상 노인과 군장병 등이 화이자 백신을 맞으면 상반기 접종 목표치인 13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확보한 얀센 100만명분을 포함할 경우 접종 최대 인원은 1400만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는 빠르게 늘고 있다. 6월 1주차 때는 하루 30만명대에서 2~3주차 때는 50만명 규모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날 0시 기준 약 759만90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전 인구 대비 14.8% 수준입니다. 이를 557만5000명이 맞은 60대 이상에 한정하면 백신 1차 접종률은 42.4% 수준으로 껑충 뜁니다.

연령별 접종률은 80세 이상 68.8%(225만6000명 중 155만2000명), 70대 62.5%(375만7000명 중 234만7000명 접종), 60대 23.5%(375만7000명 중 234만7000명 접종)였습니다. 현재까지 60세 이상에서 1회 접종 후 2주일이 경과한 경우 감염 예방효과는 89.5%에 달했습니다. 확진자 가족 내 2차전파 예방 효과도 45.2%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회의에서는 7월 이후 접종계획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6월 3주차 때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올해 3분기 전 국민 70%인 3600만명이 1회 이상 백신을 맞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교직원, 고등학교 3학년 등 대입 수험생, 50대 연령층에 대한 1차 접종을 우선적으로 시작합니다.

유치원 교직원, 어린이집·초등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사전예약자 약 31만명), 그 밖의 초·중·고교 교직원 70만명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에 백신을 맞습니다. 특히 대입 수험생은 기말고사 등 학사일정을 고려해 7월 중 백신을 맞습니다.

사전예약을 끝낸 60∼74세는 오는 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75세 이상 고령층은 6월 1일까지 1차 접종을 진행하고, 이후에 2차 접종일 실시합니다. 30세 미만 군장병 41만4000명은 6월 7일부터 25일까지 군 의료기관 등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자체 접종합니다.

올해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 중 30세 미만(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6월 15일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얀센 백신 101만명분은 오는 10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합니다. 그중 약 1만명분은 필수공무·경제활동 등으로 긴급하게 해외로 출국하는 인원을 중앙예방접종센터(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접종합니다. 모더나 백신 5만5000회분은 지정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30세 미만)를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실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여름휴가 기간에 밀집도를 낮추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여름휴가 가능 기간을 2주일 앞당겼습니다. 이 조치로 여름휴가 기간은 7월 1주차~9월 3주차이던 게 6월 3주차~9월 3추차로 당겨졌습니다. 정부는 여름휴가를 분산해 운영하는 우수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휴양지 및 휴양시설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출입자명부를 관리하고, 케이블카 탑승 인원을 정원 50% 이내로 권고합니다. 이어 공용공간(탈의실 등)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밀집도를 완화합니다. 해수욕장은 혼잡도를 신호등으로 표시해 안내하고, 사전예약제 및 한적한 해수욕장 안내를 통해 인원을 분산합니다. 파라솔 간격은 2m 이상으로 유지합니다.

도심 속 박물관·미술관은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공연장 및 영화상영관 등도 가급적 온라인 사전예매를 권장합니다. 숙박시설은 4인까지로 예약을 제한합니다. 다만 직계가족은 8인까지 예약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새교육정보신문 기사 제보는 media@newedu.co.kr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