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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과정' 국민과 함께 만든다…학부모·청년 등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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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과정' 국민과 함께 만든다…학부모·청년 등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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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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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월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교육부가 오는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되는 국가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과정에 처음으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한 가운데 20일 학부모·청년 등이 참여하는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가 첫 회의를 가집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제1차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주재합니다.

김혜숙 정책자문위원장(이화여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학계·교육계·산업계 전문가, 학부모, 청년, 언론인,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명의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합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새 교육과정의 비전과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 인재상, 국가·사회적 요구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20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Δ학생의 개별성과 다양성 강화를 위한 지원 Δ지역 교육과정 분권화 및 학교·교사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강화 Δ인공지능(AI) 등 미래사회 대비 교육 강화 Δ미래지향적 교수·학습 평가 체제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국민 의견을 반영해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교육부·국가교육회의·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협력해 올해 하반기 중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을 발표하고 내년 하반기까지 개정 교육과정을 고시한다는 계획입니다. 2024년부터 초등학교에,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적용됩니다.

유 부총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교육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담아내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께서 적극적인 자문과 제안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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