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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 서울대와 손잡았다…3년간 수백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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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 서울대와 손잡았다…3년간 수백억 투자
  • 새교육정보
  • 승인 2021.05.1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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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본사. 2020.2.2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네이버가 대규모 데이터·인력·서버가 요구되는 고성능 인공지능(AI) '초대규모 AI' 연구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을 잡았습니다. 네이버의 데이터·인력·서버에 서울대 인력이 참여하는 형식입니다.

네이버와 서울대는 10일 오전 이러한 내용의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 연구센터'를 설립해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합니다. 공동센터장은 전병곤 서울대 교수와 하정우 네이버 AI LAB 소장이 맡습니다.

네이버와 서울대의 AI 연구원 100여명이 참여하며 3년간 연구비와 인프라 지원비 등을 포함해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합니다.

이를 통해 초대규모 한국어 언어모델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언어·이미지·음성을 동시해 이해하는 초대규모 AI를 개발해 글로벌 AI 기술을 선도하는 게 목표입니다.

특히 그동안 산학협력과 다르게 네이버와 서울대 연구원이 하나의 연구센터를 구성해 밀착 협력하는 게 특징입니다.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 교수로서 서울대 대학원생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 지도하고 서울대 연구진은 네이버와의 AI 연구에 참여합니다. 네이버는 서울대 학생의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에도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또 네이버가 작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도입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데이터를 공동연구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합니다. 연구 성과는 연 2회 이상 기술 공유 워크샵을 통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네이버의 인프라와 데이터, 양측의 연구 역량이 합쳐진 공동 AI 연구센터를 통해 글로벌 경쟁자들에 맞서 초대규모 AI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은 "AI 분야에서 혁신 연구를 하려면 인프라와 인력 모두 중요하다"며 "네이버의 우수한 인프라와 양측의 AI 인재들이 힘을 합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를 개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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