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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유지'에 수도권 초1·2 '매일등교' 계속…"자가진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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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유지'에 수도권 초1·2 '매일등교' 계속…"자가진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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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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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 2021.4.9/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국면에도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 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가 유지되는 등 각급학교 학사 운영도 기존 방침을 따르게 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오전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가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5월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까지, 유·초·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까지 등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탄력적 학사 운영 등으로 최대 3분의 2까지 허용하는 기존 지침대로 각급학교가 운영됩니다.

거리두기 2단계까지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 등교하고 학교 밀집도 기준에서도 제외하는 조치도 유지됩니다.

전교생이 400명 이하이면서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소규모학교'의 경우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특수학교(급) 학생도 2.5단계까지 매일 등교할 수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수도권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돼 각급학교 등교 인원이 전교생의 3분의 1까지로 제한되고 초등학교 1·2학년 매일 등교도 중단되는 상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으나 2단계를 유지하게 되면서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학교급에 관계 없이 전교생의 3분의 2까지 등교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학년 또는 학급별로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시차 등교'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시행할 경우 전면 등교도 가능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면서 각급학교 학사 운영 방안도 변동이 생기지 않았다"며 "다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각 시·도교육청에 학교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7일 영상회의를 통해 안전한 등교수업 운영을 위한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협의한 바 있습니다.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등교 전 자가진단을 실시할 때는 발열 외 오한이나 몸살 등 이밖의 의심증상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확인하도록 지도가 이뤄지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학생이나 교직원들의 학교 밖 사모임이나 동아리 활동, 학원 이용 등 과정에서 방역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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