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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늠자 첫 모의평가 6월3일 시행…한국사·탐구 답안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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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늠자 첫 모의평가 6월3일 시행…한국사·탐구 답안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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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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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준비를 하는 고3 수험생./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전체 수험생 가운데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첫 가늠자인 '6월 모의평가'가 오는 6월3일 시행됩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16일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수능에 앞서 6월과 9월 두 차례 고3 재학생과 재수생 등 졸업생이 모두 응시하는 모의평가를 시행해 수험생이 학업 능력을 진단·보충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수능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활용합니다.

6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EBS 수능 교재·강의와 문제의 연계율이 기존 70%에서 50% 수준으로 축소되는 것도 같습니다.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해 시행됩니다. 한국사는 응시하지 않으면 시험이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반드시 응시해야 합니다. 나머지 영역은 일부만 선택해 응시할 수 있습니다.

평가원은 6월 모의평가부터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를 도입합니다.

국어의 경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됩니다.

직업탐구 응시자의 경우 '성공적인 직업생활'은 공통과목으로 모두 치르고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 기초' '인간 발달' 등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직업탐구 영역은 산업수요 맞춤형 및 특성화 고등학교 전문 교과Ⅱ 교육과정(2020년 3월1일 이전 졸업자는 직업계열 전문 교과 교육과정)을 86단위(2016년 3월1일 이전 졸업자는 80단위) 이상 이수해야 응시할 수 있습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경우 6월 모의평가부터 문·이과 구분없이 전체 과목 가운데 2개를 선택해 응시하면 됩니다. 가령 '생활과 윤리'와 '물리학Ⅰ'을 선택해 응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영어와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특히 제2외국어·한문은 6월 모의평가부터 처음으로 절대평가로 전환돼 시행됩니다.

평가원은 이와 함께 6월 모의평가부터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해 별도 제공합니다. 오후 3시20분 한국사 시험이 종료되면 오후 3시35분까지 한국사 문제지와 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영역 문제지·답안지를 배부한다. 탐구영역 미응시자는 이때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와 탐구영역의 답안지를 분리한 것은 그간 이들 과목이 답안지를 공유한 탓에 마킹 실수가 발생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돼 '0점 처리'되는 일이 지속해서 발생한 데 따른 보완 조치입니다.

6월 모의평가 접수 기간은 오는 4월5~15일입니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에,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시험지구 교육청 또는 학원에 신청하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6월30일 수험생별로 시험 접수처에서 교부합니다.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됩니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역은 등급만 기재됩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 한국사 답안지.(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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