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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경영학부 정시 다군으로 옮기고 융합인재학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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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경영학부 정시 다군으로 옮기고 융합인재학부 신설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12.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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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서관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공부하는 학생들 (한국외국어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외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9.4%인 1403명을 선발합니다. 올해 한국외대 정시모집은 다군에서 모집단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서울캠퍼스 경영학부가 지난해 나군에서 올해 다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해 48명을 모집합니다. 글로벌캠퍼스에서는 융합인재학부가 신설돼 역시 다군에서 31명을 모집합니다. 융합인재학부에서는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특별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도 다군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합니다. 인문계열의 경우 지난해와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져 유의해야 합니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가형 또는 나형) 30%, 영어 20%, 사회·과학탐구(2과목) 20%를 반영합니다. 국어 반영비율이 5%p 줄고 대신 영어 반영비율이 그만큼 늘었습니다. 자연계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 15%, 과학탐구 30%를 반영합니다.

인문계열 영어영역 반영비율이 지난해 15%에서 올해 20%로 늘어나면서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가 계열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인문계열은 140점 만점, 자연계열은 105점 만점으로 각각 다르게 반영합니다. 인문계열은 1등급 140점, 2등급 133점으로 1~2등급 간 점수 차이가 7점입니다. 반면 자연계열은 1등급 105점, 2등급 100점으로 점수 차가 5점입니다.

양재완 한국외대 입학처장은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모집단위 변경과 신설로 다군 모집단위 선택의 폭이 확대되고 모집단위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과 배점이 변경됐다"며 "변경된 반영비율을 잘 파악하고 지원 전략을 수립해 모집단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외대는 지난 11월 인사혁신처에서 발표한 '2020년도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총 8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외교사관학교'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공공인재개발원'을 설립해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송도캠퍼스를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산학협력 혁신 캠퍼스로 개발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데이터 플랫폼 시설(2400억원) 강의 연구 시설(300억원) 기숙사(300억원) 등을 건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송도캠퍼스에 첨단(데이터) 학과를 신설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합니다.

또 내년 3월 융합인재대학을 신설하고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 인재 양성에 나섭니다. 기존 학과 단위 교육모델을 넘어 외국어 전문성, 국제지역 전문성, 문화 창출·활용능력, 경영능력, 정보기술(IT) 활용능력 등 융복합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입생은 1학년 1개 학기 동안 레지덴셜 칼리지에 입소해 영어 몰입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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