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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대·신산업전문대' 신설…전문대 중심 직업교육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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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대·신산업전문대' 신설…전문대 중심 직업교육도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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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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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20.1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교육부가 산업현장의 수요가 많은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 '마이스터대'와 '신산업 선도전문대'를 신설합니다.

17일 발표된 '2021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람투자' 정책의 연장선에서 내년 전문대 5곳을 선정해 마이스터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마이스터대는 전문대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새로운 고등직업교육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전문대학의 일부 또는 전체 학과를 비학위 단기직무과정에서부터 전문학사과정, 전공심화과정(학사학위)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모두 이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교육부는 전문대에서 석사학위까지 취득한 전문기술인재가 산업 현장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우선 5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당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합니다. 2년간 시범 운영을 실시해 우수 모델을 도출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2023년부터는 마이스터대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마이스터대 전문기술석사과정 설치가 가능하도록 고등교육법을 빠른 시일 내로 개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산업구조 다변화에 대비해 신산업분야에 특화된 '신산업 선도전문대' 12곳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선정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 곳당 10억원씩 총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신산업 선도전문대는 전문대의 산업 문야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나 개별 기업의 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전문대가 나올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아울러 전문대를 중심으로 지자체·중소기업과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직업교육 혁신모델을 내년 하반기까지 마련하기로 하는 등 전문대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대학생들의 기업 현장실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산산학협력 우수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대학생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기업이 정부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때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연간 100여개 기업을 산학협력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Δ공공입찰 가점 부여 Δ월드클래스300 선정 시 가점 부여 Δ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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