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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과외교사-초등학생' 감염…학교로 퍼진 확진에 울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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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과외교사-초등학생' 감염…학교로 퍼진 확진에 울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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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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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울산 남구 신정중학교 학생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울산 남구 일부 유·초·중·고교가 오는 11일까지 등교 중지됐다. 사진은 이날 울산 남구 신정중학교 모습. 2020.1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 남구 신정중학교 집단감염 사태가 초등학교로까지 번져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11일 울산에선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1명, 고등학생 15명 등 학생 19명이 무더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중구 명정초등학교 학생 3명은 신정중학교 학생의 과외교사(울산 361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8일 남구 신정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명(울산 334번)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신정중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울산 334번 학생의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신정중 관련 확진자 21명 중 가장 먼저 확진된 334번 확진자는 학원과 병원 등을 다니는 등의 동선이 파악돼 역학조사 중이지만 아직까지 감염원을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최초 전파자는 334번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울산시 역학조사관은 "다른 확진 학생들의 CT값 수치 등을 볼 때 334번 확진자가 최초 확진자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보다 증상 발현이 빠른 학생이 있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는게 방역당국의 설명입니다.

한편 이날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집단감염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인 14일부터 일주일간 특수학교를 제외한 모든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전 학년 예외 없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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