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이 미래교육을 주제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2020 미래교육 온라인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오는 9~11일 서울 서대문구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습니다.
행사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발표자로 나서 미래지향적 수업 실천 사례를 차례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임영진 돈암초등학교 교사, 김주현 영등포고등학교 교사 등은 '메이커 교육'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정수아 중경고등학교 교사는 3D프린터·3D펜·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수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사회에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 현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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