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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정부예산 524억 확보…교육여건 대폭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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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정부예산 524억 확보…교육여건 대폭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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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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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정문 전경©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국비 500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확보된 예산 모두 시설개선에 관한 것이어서 교육 여건 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북대는 최근 통과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북대 학생자치타운(학생회관)을 비롯해 실험동물센터, 약학대학 증축 등 3건이 포함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학생자치타운 개축 220억원, 실험동물센터 신축 160억원, 약학대학 증축 144억원 등 총 524억원입니다.

이번 국비확보로 노후화된 전북대 학생회관이 학생자치타운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학생자치타운 건설은 김동원 총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전북대는 BTL 방식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지하1층, 지하 4층 규모로 개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동물실험센터 건립은 현재 공대와 농생대, 자연대, 치대, 환생대, 수의대 등에 있는 소규모 동물실험 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는 동물실험 수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선진적인 연구 환경으로 학문적인 성과향상도 기대된다는 것이 대학 측의 설명입니다.

약학대는 확보된 예산으로 전북대 메디컬컴플렉스 내에 위치한 생명과학관을 증축·리모델링해 약학대학 전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023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 산업약사와 임상약사 양성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는 교육환경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약학교육평가인증 요소 중 하나인 필수 공간이 확보되면서 학생 및 교원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구성원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민들의 지지, 김성주, 윤준병 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든든한 지원이 조화를 이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학생 교육과 연구 경쟁력 강화 등 대학 본연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과도 따뜻하게 동행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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