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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α' 7일 종료…모레 격상여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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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거리두기 '2+α' 7일 종료…모레 격상여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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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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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정부가 오는 6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난 1일부터 수도권에 한해 시행 중인 거리두기 '2단계 플러스(+) 알파(α)'가 7일 종료되면서 이를 그대로 이어갈지, 2.5단계로 상향할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2+α'의 효과는 다음 주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일단 주말까지 확산세를 지켜보고 추가 방역조치 등을 결정하겠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할지 논의가 현재 이뤄지고 있고, 다음 주 월요일(7일) 전에는 발표를 하고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1월21일부터 12월4일까지(2주간) '386→330→271→349→382→581→555→503→450→438→451→511→540→629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나흘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약 9개월만에 6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수도권은 11월 2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고, 12월 1일부터 '2+α'단계를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2단계를 통해 어느 정도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는 것인지, 효과가 없는 것인지 현재로선 판단하기 어렵다는 해석입니다. 특히 '2+α' 단계 효과는 다음주 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일단 추이를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현재 단계에 대한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조금 이르다"며 "한쪽에선 거리두기 효과가 없다고 해석할 수 있고, 다른쪽에선 급격한 증가세는 없어 일부 효과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반장은 이어 "(2+α) 거리두기 효과는 주말 이후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며 "주말까지 추세를 보고 추가 조치 등을 논의해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태호 반장은 "현재 수도권 추세는 정부가 매우 주의하며 보고 있고, 아직 조심스러운 전망이지만 쉽게 꺾일 것 같지는 않다고 판단한다"며 "특정 집단에서 감염자들이 나오기보다 일상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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