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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확진·자가격리 수험생, 미신고시 수능 응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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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확진·자가격리 수험생, 미신고시 수능 응시 불가"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11.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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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권형진 기자 =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15일 "수험생은 본인이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지를 받게 되면 시·도 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면서 "신고하지 않으면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수험생 본인이 확진자나 격리자면 지정된 장소에서만 시험을 볼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수험생이 확진·격리 통보를 받은 때에도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행동요령에 따르면 수험생은 확진·격리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혀야 합니다.

또한 해당 수험생은 관할 교육청에 전화해 수능 응시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신고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행동요령을 모든 수험생이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문자 발송 등 대국민 홍보를 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음은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과 관련해 최 실장과의 일문일답입니다.

-보건소에서 확진된 사람이 수능 응시생인지 바로 알 수 있는가. 수험생이 스스로 챙겨야 하는가.
▶수험생 중 확진자나 격리자 관리를 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중앙관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기본적으로 수험생 정보가 확인된다. 하지만 약간 시차가 있을 수 있어 보건소에서는 모든 검사를 받는 분에게 수험생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하고, 수험생은 본인이 수험생인지를 시·도 교육청에 신고하게 돼 있다.

-수험생이 신고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
▶수험생 중 본인이 확진자나 격리자이면 지정된 장소에서만 시험을 볼 수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시험도 응시할 수 없고 불이익을 받게 된다. 반드시 수험생은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지를 받으면 시·도 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

-지금은 정상인데 26일 이후 확진이나 격리 통보를 받게 되면.
▶26일 이후 통보를 받으면 확진자는 병원으로 바로 이동한다. 자가격리자는 격리장소에 격리해 있다가 시험 당일 별도 고사장으로 가게 된다.

-26일 이후 확진된 다음 수능 이전에 낫거나 자가격리가 해제될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
▶26일 이후 확진이나 자가격리된 수험생이 수능 이전에 낫거나 격리가 해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다만 의사 소견과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에 따라서 낫거나 격리가 해제되는 경우 확진자도 아니고 자가격리자도 아니어서 그에 따른 조치를 하게 된다.

-확진 수험생은 장시간 응시가 가능한지 의사 소견서를 준비하라고 했는데 이유는 무엇인지. 소견서를 마련하지 못하면 응시가 불가능한가.
▶아무래도 수능이 오전 8시부터 저녁까지 장시간 보는 고된 시험이어서 의사 소견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의사 소견서를 마련하지 못해 시험을 못 보는 학생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별도시험실 같은 경우 교실 하나에 몇 명이 들어갈 수 있나.
▶별도시험실에서는 최소 2m 이상 거리를 두게 돼 있다. 한 교실에 사방 2m를 확보하려면 최대 4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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