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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후 수능인데"…광양 교사 확진에 '고3 수험생' 16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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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후 수능인데"…광양 교사 확진에 '고3 수험생' 16명 자가격리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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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전남 광양실내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광양시의 한 고등학교 전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 학교에서는 교사 1명이 9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비상이 걸렸다.2020.11.10/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광양=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광양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교내 밀접촉자로 분류된 고3 수험생을 비롯해 상당수 학생과 교직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가 학사운영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1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광양 모 고교에 근무하는 교사 A씨가 전남 198번째 확진자로 판명됐습니다. A씨는 지인인 순천지역 농협직원(전남 197번)과 접촉해 확진자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A씨의 학교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1학년 담임인 A씨와 밀접접촉한 학생 96명과 교직원 10명은 2주간 자가격리됐습니다.

자가격리 학생 중에는 A씨로부터 선택과목 수업을 받은 3학년 학생 16명도 포함됐습니다.

고3의 경우 수능일을 23일 앞둔 시점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학생과 학부모, 학교 당국 모두 걱정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광양 고교 확진자 관련 오늘 하루만 689건의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상태"라며 "오늘 자정까지 최종 감염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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