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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산업환경보건 연구실, 세번째 '건강한 연구실' 현판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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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산업환경보건 연구실, 세번째 '건강한 연구실' 현판 단다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11.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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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이 3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열린 '건강한 연구실 현판식'에서 최지웅 한양대학교 교수로부터 연구실 성과, 문화, 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한양대학교 제공) 2020.7.31/뉴스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서울대학교 산업환경보건 연구실이 한양대(해양음향공학 연구실), 명지대(반도체공정진단 연구소)에 이어 '건강한 연구실' 현판을 다는 세 번째 연구실이 됐습니다.

4일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제1회 건강한 연구실 선정 사업에서 선정된 서울대 산업환경보건 연구실을 찾아 현판 제막식에 참여한 후 연구실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건강한 연구실은 젊은 과학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과기정통부가 최초로 시행한 정책으로, 앞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6개 연구실이 선정됐습니다.

정 차관은 이후 6개 연구실을 각각 찾아가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현판식 및 현장 간담회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대 산업환경보건 연구실은 석면의 유해성 평가와 무독화 방법, 미세먼지 발생원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업자가 일하는 일터 및 주변 환경의 건강유해인자를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는 연구를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연구실은 철저한 안전관리로, 과기정통부가 선정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3회 연속(2015년부터 선정·1회 선정 시 2년 유효) 선정된 적도 있습니다. 친목도모를 위한 수련회, 정기적 학생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연구실 구성원 간 조화와 협력을 강조하는 문화를 특징으로 합니다.

정 차관은 "미래의 주역인 젊은 과학자가 행복하게 연구하고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연구환경의 주축인 연구실 단위에서의 건강한 문화 확립이 전제돼야 한다"며 "건강한 연구문화는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만들어나가는 것인 만큼 앞으로 정부는 현장의 우수문화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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