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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규격 바꿔달라"…'코로나 수능' 민원 폭주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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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규격 바꿔달라"…'코로나 수능' 민원 폭주 예보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11.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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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2021학년도 수능 시험을 앞두고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시험을 치르고 있다. 2020.10.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운영에 대한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예보를 발령했습니다.

권익위는 책상 위 칸막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달라지는 수능 시험장 환경으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우려가 담긴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도록 민원예보를 발령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민원예보는 권익위가 특정 시기에 민원 발생이 예상되거나 국민적 관심 증대로 민원 급증 우려가 있을 때, 국민의 피해나 갈등,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 대응을 유도하는 조치입니다.

수능 관련 민원은 매년 접수일 이전부터 성적 통지일까지 시기별로 Δ수능 접수 불편 Δ시험 관련 문의·건의 Δ시험 당일 불편·불만 Δ수능 이후 학사관리 건의 Δ정답·성적 확인 등 유형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이 치러진 지난해에는 290여건, 올해는 현재까지 약 150건의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수능 관련 민원은 Δ시험 당일 시험장의 미흡한 운영으로 발생하는 불편·불만이 전체의 37.6%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Δ수능 접수 불편(16.9%) Δ시험 관련 문의·건의(16.2%) 순이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는Δ시험 관련 문의・건의(45.4%) Δ수능 접수 불편(44.7%) 민원이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험 관련 문의·건의 민원이 지난해보다 많은 것은 시험장의 방역대책을 걱정하거나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낯선 시험장에 적응을 우려하는 민원이 새롭게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시험일까지는 불안한 수험생과 학부모가 제기하는 민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접수된 민원 사례는 Δ시험장 입장 전 체온 측정에 비접촉식 체온계 사용 Δ비염이나 천식 등 기관지 관련 질환이 있는 수험생의 마스크 의무 착용 완화 Δ칸막이 설치 시험장에 수험생 사전 적응 Δ시험용지 규격 변경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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