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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약대생들 서울시립병원·보건소 돌며 실무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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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약대생들 서울시립병원·보건소 돌며 실무실습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10.2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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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7일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내년부터 약학대학생들이 시립병원과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등 서울시의 다양한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실습하며 실무 경험을 쌓습니다.

서울시는 23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와 공공보건의료분야 약사 양성을 위한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시작한다"며 "여러 공공기관을 순환하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약대생 실습교육은 전국 최초"라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약학대학생들은 공공보건의료·약무행정·공공연구·민간연계 등 4개 분야를 다각도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총 9개 기관에서 실습합니다. 실습은 상·하반기 각각 1회씩 5주 동안 진행됩니다.

실습 장소는 Δ공공보건의료 분야 서북병원(결핵·호스피스) 은평병원(정신) 어린이병원(중증환아·발달장애) 보라매병원(공공센터) Δ약무행정 분야 서울시청, 보건소 Δ공공연구 분야 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 Δ민간연계 분야 세이프약국사업 수행 약국입니다.

예를 들어 서북병원에서는 결핵·노인치매 환자의 처방전을 보며 치료약물을 이해하고 호스피스 병동을 견학합니다. 어린이병원에서는 중증 장애환아 병동을 돌아보고 질환별 치료약물의 효능과 부작용을 파악합니다.

시는 내년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약학대학을 중심으로 실습을 추진하고 향후 참여 대학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공공보건의료기관에 대한 예비약사들의 관심을 높여 공직약사 인력 유입을 이끈다는 목표입니다.

박찬병 서북병원장은 "실무실습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약사들에게 기존에 알려진 병원이나 약국, 제약회사 외에도 공공분야의 다양한 진출 통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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