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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11월부터 교육부 비상대응체계…수능 안전하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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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11월부터 교육부 비상대응체계…수능 안전하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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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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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첫날인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교육부·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월3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차질 없이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7일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시작된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유증상자·확진자 등 유형별로 시험장을 분리해 방역을 계획하고 있고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고등학교가 전면적인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11월 초부터 교육부는 비상대응체계로 들어간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수능을 안전하게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교육부 업무보고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도 밝혔습니다.

그는 "코로나19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원격수업 장기화로 초·중·고 단계에서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데 온·오프라인 쌍방향수업을 활성화하고 등교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원격수업의 질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실시간 조종례 비율을 늘리고 취약계층 학생이나 기초학력 부진 학생을 위해 에듀테크 멘토링, 소규모 대면수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10월 중 원격수업 실태를 조사하고 현장 의견을 토대로 정책 보완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부총리는 아울러 "일과 학습,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체제를 만들고 부총리로서 범정부 사회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학생의 안전과 학습 보장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디딤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교육위원회는 이날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특수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국립국제교육원, 대한민국학술원사무국 등 6개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우리나라 공교육 역사상 첫 비대면 수업이 실시되는 등 교육 현장에 유례없는 변화가 발생한 가운데 국정감사에서도 원격수업 관련 현안이 주요 질의 대상에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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