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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방역 28일부터 시행…이번주(28~3일)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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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방역 28일부터 시행…이번주(28~3일)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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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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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28일부터 2주간 특별 방역 기간을 시행한다. 2020.9.2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1. 추석 특별방역 28일부터 시행…사실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정부는 28일부터 10월11일까지 2주간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을 시행합니다.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사실상 2주간 연장한 셈입니다. 이는 이번 추석 연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정 또는 확산을 결정하는 중대 분기점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번 대책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경우가 20%대로 여전히 높고,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역·업종별 세부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를 금지했습니다. 모임을 금지하는 행사는 전시회와 박람회, 설명회, 공청회, 학술대회, 기념식, 마을잔치, 지역 축제, 민속놀이 대회 등입니다. 집합금지를 위반하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비 및 방역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합니다.

2. 28일부터 미취학·초등생에 20만원 아동돌봄비 푼다

28일부터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구에 1인당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20만원이 지급됩니다.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미취학 아동 252만명과 초등학생 280만명 등 총 532만명이 지급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은 28일 일괄, 초등학생은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정부는 추석 전 지급을 위해 별도의 증빙서류와 신청 절차를 없앴다. 미취학 아동의 경우 기존 아동수당 수급계좌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28일 아동 1인당 20만원이 일괄 지급되며, 초등학생 아동에게는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1인당 20만원이 지급됩니다. 대안 교육 시설에 다니거나 홈스쿨링을 하는 초등 학령기 아동 10만명과 중학교 학령기 청소년 6만명에게도 각각 20만원과 15만원씩 지급합니다.

3. 보수단체 개천절집회 강행…경찰 "원천봉쇄"

일부 보수단체가 오는 10월3일 개천절에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원천봉쇄 방침을 밝힌 경찰과의 출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당국의 금지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하지만 최인식 8·15집회참가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사무총장은 지난 26일 "정부의 권력에 맞설 제도적 장치는 헌법에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라며 "우리가 집회를 여는 이유는 그 가치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새한국)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집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개천절 당일로 신고된 10인 이상 모든 집회에 대해 금지통고를 내린 상태입니다. 통고에도 불법집회를 강행하면 신속하게 해산절차를 진행하고, 불응하는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검거하거나 강제 해산 조치할 방침입니다.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집회에 대해선 운전면허 정지 등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입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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