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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못한 학교 19일만에 '최저'…사흘새 학생·교직원 10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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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못한 학교 19일만에 '최저'…사흘새 학생·교직원 10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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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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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제한이 완화된 14일 오전 대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권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가 1000곳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사흘 동안 학생 7명과 교직원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전국 9개 시도 6983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일 7994곳보다 1011곳 줄었습니다. 지난달 26일 6840곳을 기록한 이후 19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한 지난달 19일부터 계속 증가하다 지난 4일 8252곳까지 치솟았다. 전체 학교의 39.8%에 해당합니다. 지난 7일(7939곳) 처음 감소한 뒤 소폭 증감을 반복해왔습니다.

광주지역 596개 학교는 이날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했습니다. 강원 원주(161곳)와 전남 순천(137곳) 광양(86곳) 지역 학교도 다시 등교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12곳, 경기 4161곳, 인천 789곳 등 수도권이 6962곳으로 전체의 99.7%를 차지했습니다. 수도권 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고3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이 전면 원격수업을 합니다.

그 밖에 충북 10개교, 충남 3개교, 대전 3개교, 강원 3개교, 부산 1개교, 울산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순차적인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된 학생과 교직원은 총 621명으로 불어났습니다. 학생은 510명, 교직원은 111명입니다. 지난 11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학생은 7명, 교직원은 3명 늘었습니다.

학생 추가 확진자는 서울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등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서울에서 1명, 경기에서 1명, 충남에서 1명 추가됐습니다.

서울 지역만 놓고 보면 등교수업 시작 시기와 관계없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08명, 교직원은 52명으로 총 260명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소속으로 부모님이 먼저 확진된 이후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한 특수학교 학생은 지역사회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지난 11일 확진됐습니다. 다만 여름방학이 끝난 지난 24일 이후 등교하지 않아 교내 접촉자는 없습니다.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 1명은 아버지가 먼저 확진된 이후 지난 11일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생 1명은 할머니가 먼저 확진된 데 이어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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