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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대 최다' 8052개교 등교 중단…학생 11명 추가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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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역대 최다' 8052개교 등교 중단…학생 11명 추가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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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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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하는 고3 학생들/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장지훈 기자,정지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1일 14개 시·도 8052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개학하는 학교가 늘면서 원격수업 전환 학교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전날 7507곳에서 545곳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지난 24일(1845개교) 처음 네 자릿수를 기록한 이후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경기·인천과 광주지역 유·초·중·고(고3 제외)는 다음달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합니다. 이번주부터 개학하는 학교가 늘면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56곳, 경기 4078곳, 인천 747곳 등 수도권에서 6781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습니다. 광주에서는 596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중단됐습니다.

그 밖에 충북 313개교, 강원 167개교, 전남 140개교, 제주 41개교, 충남, 5개교, 경북 3개교, 대전 3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세종과 경남에서도 1곳씩 등교수업을 중단했습니다. 전날까지 등교수업 중단 학교가 없었던 전북지역에서도 특수학교 1곳이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5월20일 이후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은 415명, 교직원은 102명입니다. 교직원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하루 만에 학생 1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교육부는 애초 전날 0시 기준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총 498명 나왔다고 발표했으나 지난달 28일 확진된 학생 2명과 지난달 30일 확진된 학생 5명·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수치를 정정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학생으로 경기에서 8명, 서울에서 3명 추가됐습니다. 학생·교직원 누적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 보면 서울 187명, 경기 169명, 인천 23명 등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의 73%를 상회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학생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해 총 174명으로 늘었습니다. 교직원 확진자는 47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7명 가운데 6명은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명은 부모에게, 1명은 이모에게 감염됐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생 1명은 교외에서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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