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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최근 2주간 학생·교직원 307명 확진…상황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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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최근 2주간 학생·교직원 307명 확진…상황 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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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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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교육부-전국 교육장 영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8.2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6일 "신종 코로아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최근 2주간 확진된 전국의 학생과 교직원은 현재 307명으로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자의 76%를 차지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상회의로 개최한 '긴급 학교방역 점검회의'에서 "현재 학교를 둘러싼 지역사회 감염이 매우 우려스러원 상황"이라며 "학교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쉽지 않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의 부담이 1학기보다 훨씬 더 커진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실제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이날부터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는 고3을 제외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나머지 14개 시·도는 등교인원을 전체의 3분의 1 이하(고교는 3분의 2 이하)로 제한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러한 조치는 9월11일까지 지속되며 9월3주차부터의 학사운영과 관련해서는 질병관리본부, 교육청 등과 협의하면서 다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엄중한 상황 속에서 우리 교육계는 사회적 거리 2단계 내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라며 "이러한 선제적 조치는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학교방역 인력·물품 지원과 돌봄·방과후교실, 기초학력 지원 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협업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원격수업 확대에 따른 학교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이나 정서 고위험군 학생, 장애학생, 다문화학생, 아동학대 노출 위험이 높은 학생 등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학원, PC방, 스터디카페, 독서실과 같은 학생들이 학교를 오지 않더라도 방문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은 주기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함께 해야 가능한 일인 만큼 기초지자체와의 협업을 더 강화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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