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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사 선발인원 전년보다 919명 줄어…서울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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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교사 선발인원 전년보다 919명 줄어…서울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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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8.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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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 수업 모습./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사전예고한 공립 중등학교 교원 선발 예정인원을 취합한 결과 지난해보다 919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실제 선발인원은 이보다 760여명에서 900여명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2021학년도 공립 중등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취합한 결과 총 3529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모집인원 4448명보다 919명(20.7%) 감소한 것입니다.

감소 인원은 서울이 제일 많았다. 전년 모집공고(662명) 때의 절반 수준인 341명을 뽑겠다고 사전예고했습니다. 전년보다 321명(48.5%) 줄었습니다. 경기교육청도 전년보다 122명(11.2%) 적은 970명 선발을 예고했습니다.

감축 비율은 대전이 가장 컸습니다. 전년보다 58.9%(66명) 줄어든 46명을 선발하겠다고 사전 예고했습니다. 전년 모집공고보다 많은 인원을 사전 예고한 교육청은 충북(18명)과 전북(1명)뿐입니다. 인천은 전년과 같은 165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선발인원은 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집공고 때는 사전예고보다 선발예정인원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3390명을 선발하겠다고 사전예고했지만 실제 공고 때는 1058명 많은 4448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교원수급 추진계획'에서 밝힌 중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도 사전예고보다 많습니다. 교육부는 교원수급계획에서 2021학년도에 공립 중등교원 4290~444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원수급계획에 따르면 사전예고보다 최소 761명에서 최대 911명까지 선발인원이 늘어납니다.

전국 시·도 교육청은 신규교사 임용시험(11월) 6개월 전까지 선발예정인원을 사전 공고해야 합니다. 다만 교원수급과 관련해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땐 시험일 3개월 전에도 예고가 가능합니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최종 선발규모는 다음달 확정됩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종 선발규모는 임용시험을 최종 공고하는 10월에 확정된다"며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신규교사 최종 선발규모는 교원수급계획상의 채용규모인 4290명에서 444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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