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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과정 간소화, 교사에게 실질적 편성권한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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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과정 간소화, 교사에게 실질적 편성권한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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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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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는 학습자 중심의 미래 교육과정 개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교육과정학회와 공동으로 '국가교육과정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등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현장 기반의 새로운 상향식 교육체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올 하반기 총 3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1차 포럼은 21일 오후 3시 서을 은평구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학습자 중심 교육체계, 중심을 세우다'란 주제로 열립니다. 국가교육회의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유튜브를 통해 무관객으로 온라인 생중계합니다.

1차 포럼에서는 홍원표 연세대 교수의 진행으로 현직·예비교사 5명이 토론자로 나와 '학습자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필요성과 문제점, 개편 방향, 교육과정 개편 기준 등에 대해 토론합니다.

토론자들은 분절적 교과교육을 지양하고 학습자의 상황과 삶의 맥락을 고려해 사회적 협의 과정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Δ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개선 방안 Δ국가교육과정 간소화 방안 Δ미래지향적 교과목 설정 방향 Δ교과교육과정 개발 방향 Δ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기관 교육과정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정성식 전북 이리동남초 교사는 미리 공개한 토론 요지에서 "시수에 메인 분절적 교과수업이 아니라 주제 중심 통합수업이 되도록 국가교육과정을 간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성 권한을 교사에게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상임 경기 충현중 교사는 "실생활에서 사용되지 않는 화석화된 교과이론과 교과별 교육을 지양하고 개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진로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교육과정에서는 교과의 성격과 성취기준 정도만 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9월 열리는 2차 포럼에서는 국가교육과정을 학교현장에 기반한 순환체제를 통해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10월 3차 포럼에서는 경기도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과 진행 중인 '교원참여형 교육과정 실행 평가모델'의 운영 결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학습자 개인의 삶이 교육과정의 중심이 되는 교육체제로 전환하려면 현장 교사, 학생 등이 상향식 개정의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의 논의들을 참고해 사회적 협의에 기반한 학습자 중심 미래교육과정 개정 방향을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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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수 2020-08-07 12:32:26
인구절벽, 앞으로이문제는 늘나올것같은데 우리나라뿐만아닌문제겠죠 배움도중요하지만 배울인구가없다면 차례대로무너질수있겠네요

이지후 2020-07-24 23:41:47
이정책은 진작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공부에는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선생님들이 효율적으로 교육을 잘 조율하고 여기에 학생들의 소통도 같이해서 만든다면 더 훌륭한 교육이 될거 같습니다.

이인섭 2020-07-24 23:13:19
일방즥인 주입식교육의 시대는 이미 지났고 이젠 소통의 교육시대를 지나고 있다고 봅니다.
학생과 교육인들에게 재랑을 주어 소통을 이끌어 공감대를 형성한 교육방식을 채택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시행착오는 있을 수 있는일이니 과감히 변화하는데 지지합니다.

이훈 2020-07-24 17:39:39
실생활중심 학생중심 언제적 이야기인지 계속 해야죠

신은영 2020-07-24 12:34:31
학습자 위주의 교육 위주로 바뀌어야 하지만, 넘 급하게 시행하기 보다는 차근 차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잘하는 것을, 좋아하는것을 하는 우리 아이들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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