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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공고 등 18개교, 中企특성화고 지정…최대 1억5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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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공고 등 18개교, 中企특성화고 지정…최대 1억5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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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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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 게시판을 보고 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인천 부평공고와 부산 세무고 등 전국 18개의 고등학교들이 중소기업 맞춤형 직업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수 기능인력이 양성되면 중소기업들의 현장 인력 확충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특성화고 18개교를 신규로 선정하고 맞춤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중기부가 2008년부터 시작한 정부부처 연계형 특성화고 지원사업입니다. 중소기업이 고졸 인력을 채용해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에서 Δ맞춤교육 Δ현장문제 해결형 학습(팀프로젝트) Δ현장실습 Δ교원연수 Δ동아리활동 Δ중소기업 이해연수 운영 등을 지원합니다.

중기부는 특성화 목표, 학교장 리더십, 교육인프라,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공업 계열 5개, 비공업 계열 13개 등 총 18개교를 선정했습니다.

지역별로는 Δ서울 1개(성암국제무역고) Δ부산 3개(경성전자고·부산세무고·세정고) Δ인천 2개(부평공고·인천중앙여상) Δ대전 1개(대전생활과학고) Δ경기 4개(광명 경기항공고·안양 근명고·안산 국제비즈니스고·수원 매향여자정보고) Δ충북 2개(청주 대성여상·옥천 충북산업과학고) Δ충남 1개(천안상업고) Δ전북 2개(익산 진경여고·정읍 학산고) Δ경북 1개(경주여자정보고) Δ경남 1개(창녕공고)의 학교가 중기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에 지정된 학교들은 중소기업과 채용 협약을 맺고,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취업‧산학맞춤반' 프로그램을 필수로 운영합니다.

취업맞춤반은 공업계열 학교에서 학교-학생-기업이 3자 간 협약을 맺고 맞춤교육 및 채용을 약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산학맞춤반은 비공업계열 학교에서 학교-기업이 2자 간 협약을 맺고 맞춤교육 및 채용을 약정하는 코스입니다.

특히 취업맞춤반 참여기업에는 산업기능요원 병역지정업체 선정과 현역 인원배정 시 우대하고 있어, 남학생의 군입대로 인한 경력단절 문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기부는 이 학교들에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데 필요한 비용 연 1억~1억5000만원 내외를 지원합니다. 또 자문기관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등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점차 스마트화되고 있는 중소기업 제조‧서비스 분야의 현장인력 부족 애로를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신기술 분야의 디지털 역량 교육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특성화고 전체 지정학교 현황과 연락처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산학협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학교와 직접 협의한 후 수시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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