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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마지막 모평 9월16일…"코로나 여파 온라인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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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마지막 모평 9월16일…"코로나 여파 온라인 응시 가능"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7.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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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4일 서울 한 고등학교 학생이 9월 모의평가 시험 시작 전 두 손을 모으고 있다. /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앞서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실전 연습인 '9월 모의평가'가 오는 9월16일 치러집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8일 발표하고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응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재학생은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학교나 학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86개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오는 8월22일 시행되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지원한 수험생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평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자가격리, 의심증상 발현 등으로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은 희망자에 한해 온라인 응시 기회를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앞서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처음으로 토플 등 어학시험에서 시행하고 있는 'IBT'(인터넷 기반 시험·Internet-Based Testing)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전국에서 약 5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온라인 응시자의 시험 결과는 전체 수험생의 성적 산출에서 배제되며 원점수 기준으로 대략적인 자신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별도의 성적통지표가 제공됩니다.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으로 평가됩니다. Δ출제 범위 Δ문제 유형 Δ시험 방식 등이 수능과 같은 데다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졸업생 응시 인원이 대폭 늘어 수험생이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하는 가늠자 역할을 합니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한국사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지난 3월 발표된 '수능 시행기본계획'대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교재·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 70%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과 마찬가지로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Δ2교시 수학 Δ3교시 영어 Δ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Δ5교시 제2외국어·한문 등 순으로 치러집니다. 4교시는 필수과목인 한국사 시험을 먼저 본 뒤 탐구영역 시험을 치릅니다.

한국사는 필수과목이라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합니다.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9등급)이 기재됩니다. 다만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등급만 표기됩니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10월16일 교부됩니다.

9월 모의평가 때도 수능과 동일하게 통신이나 결제기능이 있거나 전자식 화면표시(LCD·LED 등) 기능이 포함된 시계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습니다.

9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과 86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평가원 홈페이지(kice.re.kr)와 EBS 홈페이지(ebsi.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도별 접수 가능 학원은 수능 홈페이지(suneung.re.kr)에 게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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