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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AI 신기술 분야 박사급 500여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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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AI 신기술 분야 박사급 500여명 채용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7.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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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채용 GSAT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했다. 사진은 31일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감독관들이 실시간으로 원격 감독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0.5.31/뉴스1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에서 박사급 인재 수백명을 채용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에 박차를 가합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만 반도체 설계, AI,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박사급 인력 500여명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올 연말까지 석·박사 인력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명까지 채용을 늘릴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8년 180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동시에 AI, 5G, 전장용 반도체 등을 미래성장 사업으로 발표하며 4만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이재용 부회장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하고 1만5000여명을 채용해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박사급 인력 대규모 채용에 나선 것도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과 IT 산업의 경쟁 심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인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이 부회장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난해 10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이 부회장은 "세계 경기가 둔화되고 여러 불확실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흔들리지 않고 차세대 기술혁신과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올 상반기 대기업들의 상반기 채용 계획이 불투명한 시기에서도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지난 3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서 메모리, 시스템 반도체 등 전 사업부에 걸쳐 대규모 경력 채용공고를 낸 바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4월엔 대졸 신입사원(3급 사원) 채용을 시작하고 지난 5월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의 직무적성검사 'GSAT'를 치러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천안사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0.6.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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