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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학생들 마스크·에어컨 포함 개정 지침 27일 발표 및 시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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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학생들 마스크·에어컨 포함 개정 지침 27일 발표 및 시행"(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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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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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미뤄졌던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26일 울산 남구 신복초등학교 1학년 교실 책상에 학생들의 유의사항이 적힌 안내문이 놓여 있다. 지난주 고3에 이어 오는 27일에는 초1·2, 유치원의 등교 수업이 시작된다. 2020.5.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방역당국이 오는 27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고등학교2학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의 등교 및 등원과 관련 학교 마스크 착용 지침을 27일 발표하고 동시에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학생들의 마스크 지침과 에어컨 지침 등을 포함한 생활 방역 전반의 지침 개정은 내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교육당국은 지난 20일부터 고3 학생들을 시작으로 단계별 등교를 시작했으며, 오는 27일에는 2차 등교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등교를 더 연기해야 한다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학생들이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면,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에 소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등교를 더 이상 미루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이 확산돼 조기 종식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방역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아울러 앞서 진행한 고3 학생들의 등교 현황을 볼때 일부 시정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등교는 문제 없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손 전략기획반장은 "내일 (세부 지침) 발표와 동시에 관련 시설과 지자체 등에 시달될 예정"이라며 "등교를 한정 없이 미룰 수는 없는 상황이고, 조심스럽게 등교를 해나가면서 학생들의 등교 문제와 방역적인 안전 조치 사이에 조화를 이뤄나가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과제들을 위해서는 학교·학생·학부모들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사회 모두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설사 내가 아이가 없다 하더라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밀집된 사람들을 어울릴 때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을 항상 생각하며 생활 방역 수칙들을 꼭 준수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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