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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긴급 돌봄교실 운영 종료…일상 돌봄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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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긴급 돌봄교실 운영 종료…일상 돌봄으로 전환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5.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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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미향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모습. /© 뉴스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고3 학생과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교 등교가 시작되면서 초등학교의 긴급 돌봄교실은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410여 초등학교에서 운영돼 온 긴급 돌봄교실이 이날과 27일 끝나고 일상의 돌봄교실로 전환됩니다.

전교생 60명 이하 초등학교 220여 곳은 이날 등교수업 시작과 함께 일상 돌봄으로 바뀌었습니다. 나머지 전교생 60명 넘는 190여개 초등학교 긴급 돌봄교실도 등교수업이 적용되는 학년부터 순차적으로 학기중 돌봄으로 돌아갑니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에 3월2일부터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해왔습니다.

원래 돌봄교육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의 초등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운영됩니다.

하지만, 이번 긴급돌봄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특수상황을 맞아 아이들을 혼자 둘 수 없는 가정을 위해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부 지침에 의해 운영했습니다.

1차 개학 연기 당시 긴급돌봄에 참여한 전남 초등학생은 1532명이었으나, 개학연기가 계속되면서 4월27일 기준 전체 초등학생의 14%인 1만3084명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교실 당 학생인원을 10명 내외로 제한함에 따라 944실의 긴급돌봄 교실이 발생했습니다.

학교들은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했으며, 도교육청은 1인당 매일 8400원의 중·간식비를 지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등교수업이 계속 미뤄지고 4월20일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온라인 개학이 이뤄지면서 '원격학습도우미'와 '돌봄교실 봉사자'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했습니다.

원격학습도우미와 돌봄교실 봉사자는 코로나19로 고용단절을 겪고 있는 방과후학교 강사를 우선 위촉해 5월14일 기준 1437실의 원격학습 지원실을 운영중입니다.

김선치 전남도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은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큰 만큼, 돌봄체제 다양화를 추진하고, 돌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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