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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6명 "등교개학 시기, 질본 결정에 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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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6명 "등교개학 시기, 질본 결정에 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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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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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정부가 등교개학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교육계 의견수렴에 들어간 가운데 교사 10명 중 6명은 등교시기는 질병관리본부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은 지난 25~27일 전국 교사 29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9.2%가 '개학 시기는 질본의 결정에 따름'이라고 응답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14.6%는 '확진자 추이 현 상태 시 5월 연휴 이후 개학'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확진자 0명 시 바로(개학을 전제로 준비 후 대기 상태 유지) 개학' 11.8%, '확진자 0명 2주 후 개학' 9.3%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노조연맹은 "교사들은 현 정부의 대응과 정책 결정을 신뢰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국면이 안정화되는 대로 준비 기간을 거쳐 등교 개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등교방식(2999명 응답)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처럼 '학년 순차적 등교'(온라인 개학 방식 준용)가 63.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시에 모든 학년 동시 등교'에 동의하는 교사는 19.0%에 그쳤습니다. '학년별 오전 오후로 나눠 등교'에 동의한 교사는 8.4%였습니다.

대다수 교사가 모든 학생의 일괄 등교개학보다는 온라인 개학과 같은 방식의 학년별 순차적 등교개학이나 순환등교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온라인 개학 때는 고3·중3을 시작으로 중·고교 1~2학년과 초등학교 고학년, 초등학교 저학년 순으로 개학했습니다.

교사노조연맹은 "등교개학이 이뤄지려면 학교 방역, 급식 등 수업 외의 방역 관련 업무가 급증하는 데 따라 학생의 안전을 위한 학교 내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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