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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84% '사교육' 받는다…고등학생 평균 6시간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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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84% '사교육' 받는다…고등학생 평균 6시간 수면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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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청소년 통계.(여가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하루 평균 6시간씩 잠을 자고,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사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0대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청소년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9~24세를 기본으로 하되 조사항목에 따라 대상 연령대를 조금씩 다르게 설정했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은 평일에 하루 평균 7.3시간 수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8.7시간, 중학생은 7.4시간, 고등학생은 6시간이었습니다.

중·고등학생 10명 중 4명(39.9%)은 평상시 많은 스트레스를 느끼며, 10명 중 3명(28.2%)은 최근 12개월 내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초·중·고등학생 10명 중 9명(86.9%)은 스스로 건강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83.5%, 중학생 71.4%, 고등학생 61%로 집계됐습니다. 사교육 참여시간은 주당 평균 6.5시간이었습니다.

또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가운데 76.5%는 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초·중·고등학생의 평일 여가시간은 1~2시간이 27.2%, 2~3시간 22%, 1시간 미만 16.2%, 3~4시간 14.2%로 조사됐습니다.

13~24세 청소년은 여가활동으로 컴퓨터 게임·인터넷 검색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원하는 여가활동은 관광(58.5%), 취미·자기계발(48.8%), 문화예술관람(48.5%), 컴퓨터 게임·인터넷 검색(30.2%) 순이었습니다.

중·고등학생의 6.7%는 최근 30일 내 흡연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15.0%은 30일 안에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10대 청소년 10명 중 3명(30.2%)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중학생이 과의존 위험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3~24세 가운데 89.9%는 낙심하거나 우울해서 이야기 상대가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64.9%는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올해 국내 9~24세 인구는 총 854만2000명으로 총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학령인구(6~21세)는 782만1000명으로 인구의 15.1%입니다. 오는 2060년에는 이 연령대 인구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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