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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소득층 학생 5만2천명에게 461억 들여 노트북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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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소득층 학생 5만2천명에게 461억 들여 노트북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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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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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오프라인 수업 관련 학생 안전과 지원대책에 대한 6대 공동 대응방안 합의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0.4.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이헌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법정 저소득층 학생 5만2000명에게 노트북을 지원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교육청,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0%:40%:20%의 재원을 부담해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해 461억원여를 소요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물량은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하게 파악,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대여 가능한 학교 보유 스마트 기기는 3만4000대로 추산된다. 여기에 교육부로부터 4000대 정도의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며 "3만8000대의 여유분을 갖고 학교별로 대여를 하면, 서울에서는 원격수업을 위한 스마트 기기의 부족사태는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교육청은 학교 교무실에 총 15억원의 비용을 들여 와이파이를 설치합니다. 또한 교사들이 핸드폰을 통한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21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초‧중‧고교의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위한 안전대책 공동 대응에도 합의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병행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구청과 함께 학부모 및 서울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인력·시설·방역 등 한층 강화된 협업 행정을 펼치겠다"며 "초‧중‧고교에 면 마스크 80만장, 손 소독제 80만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에 따르면 서울시는 학교내 시설물 소독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구청별로 5명씩 총 125명을 선발 지원합니다.

또한 서울시는 Δ학교급식 종사자의 확진‧자가격리 등에 대비한 긴급 대체 직원 20명 인건비 Δ초등학생을 위한 아리수 11만병 Δ학교의 급식용 임시 가림판 약 38만개 구입비 Δ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통학버스 주 1회(총 5회) 전문업체 소독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시내학원 16%만이 휴업중이다. 학원들이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지만 감염위험에 노출됐다는 것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학습 진도 더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길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감염 될 경우 자녀와 부모, 가족과 이웃 모두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학부모님들께서 경각심과 책임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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