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0-04-02 17:3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교육부 차관 "4월6일 개학할 수 있을지 속단 어려워"(종합)
상태바
교육부 차관 "4월6일 개학할 수 있을지 속단 어려워"(종합)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3.24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24일 "4월6일에 개학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지금은 속단하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월30일 개학하기는 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다음달 6일로 연기하면서 "상황에 따라 개학을 3월30일로 당길 수도 있고, 다음달 6일에서 더 미뤄질 수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 차관은 이날 오전 '교육 분야 학교 안팎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방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4가지 정도 개학이 가능한 기준이 있는데, 4월6일 개학이 그 기준에 합당한지 아직은 판단하기 이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앞서 밝힌 개학 여부를 판단하는 4가지 기준은 Δ감염병 확진자 발생 추이 Δ학교 내 감염증 발생에 대한 통제 가능성 Δ학교의 안정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Δ방역물품과 대응 매뉴얼 마련입니다.

박 차관은 "지역이든 전국적이든 4가지 상황으로 봤을 때 안심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라고 보여질 때 개학을 할 예정"이라며 "개학 여부를 결정할 때는 감염병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의 의견을 듣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협의해 결정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연기 등 대학입시 일정에 대해서는 "지금 (수능) 1주 연기니 2주 연기니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개학 날짜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얘기할 수 없다"라며 "개학 날짜가 결정이 돼야 그에 따른 대입 일정을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만 19세 이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563명입니다.

10~19세가 468명이고 0~9세는 105명입니다.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중 교직원과 학생 수를 따로 집계하지 않는 것에 대해 박 차관은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중대본 쪽에서 교육부에 제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박 차관은 "교직원은 비교적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지만 학생들은 아직 휴업 중이라 시·도 교육청을 통해 집계는 하고 있지만 명확하지 않아 공개를 못 하고 있다"라며 "개학을 하고 결석 이유를 파악하게 되면 정확하게 파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와 협의해 7세에서 19세까지 확진자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라며 "여가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중 확진자와 의심증상자들에 대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새교육정보신문 각종 제보 및 보도자료는 media@newedu.co.kr 으로 보내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