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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학교 닫혔지만…미래 걸린 AI교육은 첫삽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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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학교 닫혔지만…미래 걸린 AI교육은 첫삽뜬다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3.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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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탓에 3월 하순인 현재도 '학교의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 이에 따른 학사일정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미래교육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 교육은 흔들림 없이 추진됩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15년부터 매년 확대해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SW) 교육 학교를 지난해 1834곳에서 올해는 2011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중 247곳을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른바 'AI 교육'의 첫 삽을 뜨는 것입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올해 초 업무계획 보고에서 'DNA(Data·Network·AI)' 사업에 집중할 것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특히 미래를 대비하는 DNA 사업으로 초·중등 AI 시범학교를 새롭게 선정하는 동시에 지역 'SW미래채움센터'로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AI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와 AI 기초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소프트웨어와 AI를 마치 영어 교육같이 초중등 기초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기본 역량부터 키우겠다는 취지입니다.

관련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된 개학 일정에 맞춰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개학과 동시에 소프트웨어·AI 교육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우선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는 교과(초등 실과·중등 정보)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 학생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 수업 공개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중에서도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는 그동안 조성된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현장에 적합한 AI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AI 교육 시범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연수와 교사연구회를 지원해 초·중·고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한 AI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등 AI 교육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모든 학생들이 학교에서 내실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고 더 나아가 AI 기초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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