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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마스크·손세정제 준비 등 위해 2534억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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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마스크·손세정제 준비 등 위해 2534억원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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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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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는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 2872억원이 17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교육부 소관 코로나19 추경은 시·도 교육청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534억원과 유치원 운영 한시 지원금 320억원, 대학 온라인 강의 지원금 18억원입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534억원은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예산입니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개학 연기 기간 동안 긴급돌봄 지원, 마스크·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준비, 온라인 학습 등에 최우선 투입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는 빠져 있었지만 유치원 운영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새로 반영됐습니다. 개학이 4월6일로 연기되면서 유치원에 등원하지는 않지만 수업료를 납부해야 하는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편성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개강 후 온라인 수업을 하는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새로 반영됐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를 원격교육운영지원센터로 지정해 대학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온라인 강의를 신속하게 준비하기 어려운 대학들을 위해 공용 인프라와 콘텐츠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확정된 추경 예산이 현장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 절차를 즉시 진행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집행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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