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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표시 시험지로 시험본 뒤 재시험…인천 모 고교 적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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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표시 시험지로 시험본 뒤 재시험…인천 모 고교 적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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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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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정답이 표시된 시험지에 시험을 치르고도 몰래 재시험을 치르는 등 성적 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부적정하게 추진한 인천 지역 고등학교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18일 인천시교육청 2019년도 공사립학교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지역 총 5개 고교, 69명을 적발했습니다.

A고교는 지난 2017학년도 3학년 자연통합수학교과 시험 도중, 15문항에 정답이 표시돼 인쇄된 문제지로 시험이 치른 뒤 절차대로 교과협의회를 열지 않고 재시험을 진행했다가 적발됐습니다.

또 2016~2018학년도 지필평가(정기고사)에서 미적분Ⅱ 포함 총 8개 교과의 문항 출제 오류를 '복수 정답', '모두 정답' 처리해 평가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교육청은 학업성적관리 소홀 등 이유로 A고교 교직원 등 관계잔 12명에 대해 '주의'를 4명에 대해서 '주의요구' 처분했습니다.

B고교는 2017년 석면 교체 및 텍스 설치 공사를 진행하면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내역 중 공사에 사용하지 않은 안전관리 물품을 허위 청구해 집행했습니다.

시교육청은 해당 업무 담당자 2명에 대해 '주의요구' 처분했습니다.

C고교는 모 교사의 육아휴직수당 180만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아 담당자 1명은 '주의', 또 다른 직원 1명은 '주의요구' 처분을 받았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19일~11월22일 총 4일간 교당 감사반장 등 총 8명을 투입해 해당 고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운영 전반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부조리를 예방하고자 감사를 진행했다"며 "문제점에 대해서 시정 및 개선방안을 제안해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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