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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단체 "코로나 대응 학생 목소리 들어라"…교육부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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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단체 "코로나 대응 학생 목소리 들어라"…교육부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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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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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대학생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학교의 대응 논의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야 한다며 교육부가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대학생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학별 대책마련 기구에 학생들의 참여 보장을 요구하는 내용의 민원을 교육부에 제출할 것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전대넷은 고려대와 서울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전국 15개 대학 총학생회의 연대단체입니다.

전대넷은 교육부의 권고로 대학별로 학사일정이 변경되고 각종 행사가 취소됐음에도 학교별 대책기구에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해 학생들의 입장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 전대넷은 교육부에 "바이러스 감염 예방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구체적인 대책을 각 대학에 권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교육부 권고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학사일정으로 인한 수업권 보장과 수업료 논의, 행사 취소에 따른 후속 조치 마련에 학생들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대넷은 학생들의 요구에 교육부가 '대학별 상황은 각 대학이 알아서 할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고등교육기관을 관리·감독할 교육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대학들이 야간·주말·공휴일 수업 보충 조치를 내린 것을 두고 "2020년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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