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0-02-26 04:13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학생 취·창업 지원에 2500억 투입…대학진로탐색학점제 신설
상태바
대학생 취·창업 지원에 2500억 투입…대학진로탐색학점제 신설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2.03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초·중·고생에 머물렀던 진로교육이 대학생으로 확대됩니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가 새로 도입되는 등 대학생의 진로탐색과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2500억원을 지원합니다.

교육부는 3일 '대학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사업'을 신설·확대하고 13개 사업에 총 250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324억원에서 예산이 7.8% 늘었습니다. 진로교육 대상을 청년까지 확대하고 진로결정과 취업을 위해 청년들이 겪는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입니다.

'대학진로탐색학점제'가 신설됐습니다. 대학이 한 학기 동안 자유롭게 진로탐색 활동을 수행한 것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4년제 7곳, 전문대 3곳 등 올해 10개 대학에서 시범운영한 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범운영 대학은 가천대, 군산대, 경성대, 대구한의대, 부산외대, 순천향대, 아주대(4년제) 연성대, 울산과학대, 한양여대(전문대)입니다.

사회·경제적 취업 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단기 해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올해 수행 대학을 6개 추가 선정합니다. 올해는 20개 대학에서 총 16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취·창업을 위한 역량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체 연계 교육, 창업 관련 교육과정 등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합니다. 대표적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맞춤형 인재를 공동 양성해 채용을 협약하는 취업 연계 교육과정을 확대합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맞춤형학과 협약반'을 40개(일반대 20, 전문대 20) 증설하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을 3개교 추가 선정할 계획입니다.

또 창업 친화적 대학교육 환경을 만들고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장려하고자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2개교 선정해 우수 창업교육 운영모델을 확산합니다. 중부권과 남부권 대학을 대상으로 2개 대학을 신규 선정합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도 10곳을 추가 선정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 등의 창업을 지원합니다. '대학창업펀드'도 200억원 이상 신규조성해 대학 창업 기업에 초기 성장자금을 지속 투자할 예정입니다.

'학교기업 지원사업'도 3단계(2020~2024년) 사업으로 개편해 30개 안팎을 선정합니다. 지역산업체 맞춤형 현장실습, 창업 프로젝트 교육 등 참여 학생의 취·창업 역량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취·창업을 희망하거나 사회 진출 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학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장학금 지원도 확대합니다. 중소·중견기업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 3~4학년에게 지원하는 '희망사다리 장학금 Ⅰ유형' 대상을 2600명 늘렸습니다. 총 6200명에게 지원합니다. 고교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한 청년이 대학 진학을 희망하면 '희망사다리 장학금 Ⅱ유형'을 활용해 등록금을 지원합니다.

임창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춰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진로 결정부터 취‧창업까지 필요한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새교육정보신문 각종 제보 및 보도자료는 media@newedu.co.kr 으로 보내주십시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