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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도 펭하!" '펭수' 방문에 교육부 유튜브 탄력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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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도 펭하!" '펭수' 방문에 교육부 유튜브 탄력 받을까
  • 새교육정보
  • 승인 2020.01.2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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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최근 교육부를 찾은 국민펭귄 '펭수'가 교육부 유튜브 채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외교부 등 다른 부처 유튜브도 펭수 효과를 누린 사례가 있는 만큼 교육부 채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정책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교육부 청사를 방문한 펭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만났습니다. 유 부총리에게 '일일 돌봄전담사' 위촉장을 받은 펭수는 세종시 대평초등학교에서 일일 돌봄전담사로 아이들을 돌봤습니다.

펭수의 이날 활약상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2월초 방영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해당 콘텐츠를 교육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교육부 TV'에도 공유할 계획입니다.

현재 교육부 TV의 구독자수는 2만2700여명입니다. 펭수 콘텐츠가 업로드 되면 교육부TV를 찾는 사람들이 확연하게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교육부는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다른 정책 영상도 널리 알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 외교부의 경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펭수의 만남을 담은 영상 조회수는 약 311만회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살다살다 국가기관(부처) 채널도 챙겨본다" "외교부 유튜브 채널 있는 거 처음 알았음" 등의 댓글이 달리는 등 부처 홍보효과가 적지 않았습니다. 펭수 방문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보건복지부 영상 또한 61만회 가량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펭수는 유튜브 '흥행 보증수표'나 마찬가지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다른 부처도 채널 구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부도 (펭수로 구독자가 늘어나) 추진하는 정책을 더 많은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펭수 섭외를 위해 5개월여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 주무부처인 만큼 교육방송 캐릭터인 펭수를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무엇보다 (펭수 영상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도 초등 돌봄교실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펭수를 만난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초등 돌봄교실은 방과후에도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4000명 많은 30만4000명의 초등학생이 정규수업이 끝난 뒤에도 돌봄 서비스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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