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0-02-26 04:13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비상교육, 南美 첫 진출…"파라과이에 잉글리시아이 수출"
상태바
비상교육, 南美 첫 진출…"파라과이에 잉글리시아이 수출"
  • 새교육정보
  • 승인 2019.12.31 0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월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위치한 Centro Educativo Arambe 사립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비상교육의 초중등 영어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를 체험하고 있다. (비상교육 제공) / 2019.12.10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비상교육이 남미 교육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비상교육은 파라과이의 교육기업 '졸레스 테크놀로지'(Joless Technologies)와 초·중등 영어 프로그램 공급 계약을 맺고 ,시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교육은 지난 11월 졸레스에 초·중등 자기주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englisheye)의 스페인어 버전 공급을 마쳤습니다. 계약 조건은 최소 판매 목표를 약속하는 미니멈 개런티 방식으로, 계약 기간 7년 이내 최소 23억원의 확정 수익이 보장됩니다.

'졸레스 테크놀로지'는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 본사를 둔 교육 및 컨설팅 전문 기업입니다. 40년 이상 교직 경험이 있거나 20년 이상 스마트학습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올해 설립했습니다.

 

 

 

 

 

잉글리시아이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졸레스는 현재 공립학교 등 6개 교육기관에서 방과후 학교 및 정규 교육과정을 대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잉글리시아이 스페인어 버전'으로 시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졸레스는 다음해 파라과이 동부 에르난다리아스(Hernandarias) 지역의 66개 공립 및 사립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돼 약 8000명의 학생들이 잉글리시아이를 통해 공부하게 될 전망입니다.

또 졸레스는 오는 2024년까지 중장기적으로 도시와 농촌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어 교사를 고용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학교에 중점적으로 잉글리시아이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비상교육은 '잉글리시아이'가 파라과이의 공교육 기관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활용된다는 점과 향후 남미의 다른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준우 비상교육 에듀테크 컴퍼니 대표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중남미 국가에서 영어를 배우려는 사람은 많지만 원어민 강사 부족 등 교육 여건이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잉글리시아이처럼 원어민의 도움 없이 혼자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스마트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IT 기술력을 무기로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남미의 다른 국가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비상교육이 파라과이의 교육기업 졸레스 테크놀로지(Joless Technologies)와 초중등 영어 프로그램 '잉글리시아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상교육의 현준우 에듀테크 컴퍼니 대표(왼쪽)와 졸레스 테크놀로지 소피아 샤이드 대표가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상교육 제공) / 2019.12.10 ©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