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금융위원회와 서울시가 디지털 금융시대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90억원을 지원합니다.금융위는 12일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과정'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금융위에 따르면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급이론 및 실습 과정을 개설합니다. 교육 대상자는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금융회사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핀테크 관련 기관 종사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입니다.교육은 6개월 이내의 비학위 과정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한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 7년간 총 2조9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선정평가에서 논문 편수가 아니라 질적 우수성에 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됐습니다. 강사를 대량 해고하는 대학에는 불이익을 주기 위해 강사 고용안정을 위한 지표를 신설했습니다.교육부는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4단계 BK21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BK21사업은 세계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해 김대중정부 때인 1999년 3월 처음 시작됐습니다.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 크립토MBA가 2020년을 맞아 디지털 금융 전략 부문을 대폭 강화한 크립토MBA 2.0 업그레이드 스펙을 공개했습니다.경영대학원 최초로 설립된 크립토MBA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관한 사회적 관심은 높지만 학술적인 연구와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핵심인력들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과 디지털금융 실무전략을 교육하기 위해 2019년 개설되었습니다.크립토MBA 2.0은 △디지털 화폐(CBDC) △자산토큰화(STO) △자금세탁방지와 크립토 세무회계 △금융기관의 디지털

aSSIST 경영대학원 크립토MBA가 디지털화폐/금융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이 블록체인 전문가를 채용하고 디지털 화폐 전담 연구 조직을 구축한데 이어http://www.newed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8하나은행 행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백트(Bakkt)와 스타벅스를 경쟁관계로 선포하였습니다.http://www.newed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9 동남아시아의 차량 공유 업체 그랩은 인터넷 은행 사업 진출을 예고하였습니

(성남=뉴스1) 최소망 기자 = 정부가 '박사후연구원'(포닥)이 연구단절 없이 독립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5년간 우수 포닥 1000명을 대상으로 인건비·연구비를 1억원씩 지원해주는 '세종과학 펠로십(Fellowship)'을 시작합니다. 또 기존엔 현황조차 집계되지 않던 포닥을 중심으로 통계조사도 수행합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젊은 과학자 지원방향'을 발표했습니다.연간 신규 이공계박사는 약 5400여명 규모입니다. 이중 24%가 학위 직후 포닥으로 연구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

(세종=뉴스1) 이진호 기자 = 정부가 내년부터 연간 4080억원씩 총 7년간 2조9000억원을 투입해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1만9000명을 지원합니다.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업 선정과정에서는 논문의 질적 평가를 강화하고 강사 고용안정도 들여다 봅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오후 서울시립대에서 공청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4단계 두뇌한국(BrainKorea·BK)21 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1999년 시작한 BK21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이 2020년도 신규 검사 임용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신규 검사 선발전형 최종 합격자 133명 중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4명이 포함됐습니다. 부산대가 9명의 합격자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만큼 적지 않은 숫자입니다.이번 임용시험에서는 특히 최종 면접시험에 응시한 재학생 모두가 합격하면서 역대 2번째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박세화 대학원장은 “충남대 로스쿨의 명예가 향상된 것은 물론 학생들의 사기와 면학

2005년 중국 정부가 각 기업 설립주주들이 비유통주를 유통주로 전환할 수 있게 하는 주식권리분할 개혁을 단행하면서 상장사들의 기업 지배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계에서 발표된 몇몇 연구에서는 개혁이 대주주와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에 더 부합한다는 결과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이번에 홍콩중문대(CUHK) 경영대학원 ‘제도와 거버넌스 연구소’ 소장인 우둥후이(吳東輝) 회계학 교수 등 연구팀은 의도치 않게 대주주들에게 대박을 안겨준 이 같은 개혁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우 교수는 “주주들이 기존에 거래가

홍콩중문대(CUHK) 이사회는 5년 임기 홍콩중문대 경영대학원 신임 원장에 저우린(周林) 교수를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2019년 12월부로 임기를 시작할 저우 신임 원장은 2019년 11월 3일 원장 임기를 완료한 챈자러(陳家樂) 홍콩중문대 웨이룬 회계학 교수의 후임으로 부임하게 됩니다. 강의와 대학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저우 신임 원장은 상하이자오퉁대 석좌교수로 10여년 간 재직했습니다. 2008년에는 학교 산하 상하이고급금융학원 설립에 참여하며 부원장직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부터 안타이 경영대학원 원장으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 경영대학원인 장강상학원(长江商学院, 장강경영대학원)이 11월 24일 북경 하야트 호텔에서 전체 총동문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장강상학원은 리카싱 회장이 설립한 경영대학원으로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텐센트 공동 창업자 Chen Yidan을 비롯하여 현재 약 12,000명의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졸업한 중국의 명문 경영대학원입니다.장강상학원의 샹빙 총장은 개회 축사를 통해 ‘아시아가 공유하고 있는 유교 사상을 바탕으로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인들이 사회적 가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경제 공동체를 아시아 전역으로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로스쿨 입학생들의 출신대학과 연령별 현황이 정보공개 대상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이를 공개하더라도 대학교 업무수행에 별다른 지장이 없고, 로스쿨을 지망하는 사람들의 알권리 충족 차원에서 공개 대상이라는 취지입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박양준)는 권모씨가 경희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권씨는 지난 4월 경희대에 "2019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생들의 출신대학·연령별 현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경희대는 해당 정보가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디지털 한국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EMBA를 개설한다.aSSIST 경영대학원은 중국 장강상학원과 함께 최신 디지털 기술 혁명과 美-中 패권전쟁을 집중 파헤치고 디지털 한국의 미래 전략을 설계하는 aSSIST-CKGSB Top-tier EMBA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을 외치는 구호는 많지만 높은 규제와 일본의 견제 등으로 정작 기업들은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가 단위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전략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중국의 텐센트의 시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연구협력정보 DB 구축 및 온라인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활용’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의 연구팀(노영희 센터장, 김태연 전임연구원, 장로사 전임연구원)이 국제공동연구과제 네트워크의 특성을 분석한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이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이며 지식콘텐츠연구소가 발간하는 International Journal of Knowledge Content Development and Technology 제8권 제4호 (2018년 12월 30일)에 ‘The Network Char

서울과학종합대학원(총장 김태현)은 11월 5일 대현동캠퍼스(핀란드타워) 헬싱키홀에서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대학원 측은 수여 배경에 대해 수오미넨 대사는 고등교육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한국과 핀란드의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는 핀란드 알토대학(Aalto)과 본교(aSSIST)의 공동운영 교육프로그램 협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수오미넨 대사는 주오스트리아 핀란드 대사관 공사, 중국 광저우 핀란드 총영